농촌관광의 질적 향상을 꾀하는 시도가 경쟁적으로 도입되는 요즘, 양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정순희)는 고품격 농촌관광 인프라를 구축해 도농이 교류할 수 있는 커뮤니티 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다.
양주 농업기술센터는 농촌관광의 획기적인 프로그램 향상을 위해 농촌교육농장, 농촌문화 공간조성 등 3가지 프로그램에 1억42백만원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한편 올 한햇동안 농촌학습 프로그램, 팜스쿨사업 추진을 통해 도시민, 학생 등 5천800여명이 농촌체험마을과 체험농장을 방문했으며 여름가족캠프, 마을 축제, 팸투어, 농어촌 박람회 등 농촌체험관광을 통해 도농교류의 장을 넓혔다는 평가다.
특히, 내년도에는 체험, 교육, 체류 등 농촌관광 활동을 체계적으로 육성하기 위하여 농촌교육농장, 농가체류형 민박품질향상 기술보급, 미활용 건축물을 이용한 농촌문화공간 조성시범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홈페이지를 통한 사전예고도 실시할 것이며, 농촌관광 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농가나 체험마을 6개소를 선정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