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은 물론 전 세계의 관광정보를 한자리에서 볼수있는 "제16회 부산국제관광전"이 2013년
9월6일부터 9일까지 4일동안 벡스코에서 열린다.
올해의 행사에는 43개국 241개 기관과 업체에서 430여개의 부스규모로 각국의 지역관광상품과 여행정보들을 선보인다. 특히 콜롬비아,파라과이, 세네갈,이란,피지등의 국가들이 새롭게 참가하여 부산관광전의 높아진 위상을 보여준다.
6일 오전11시 세계각국의 대사및 주한관광청 지사장등이 참석하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국내홍보관, 해외홍보관, 세계여행상품 판매관, 관광지식 정보교류관, 전통문화체험관 등의 전시행사가 마련되며 부산지역 관광상품에 관심이 많은 중국 및 일본의 대형여행사와 국내관광업체와의 상담을 통해 부산관광자원의 홍보는 물론 주요관광상품개발을 위한 계기를 마련함으로써 관광객유치 증대효과를 기대한다.
금번 16회 부산국제관광전에서는 특히 새로운 프로그램인 Web Casting 을 통한 현장 실시간 스케치영상 업데이트를 통해 현장방문객 뿐만 아니라 전 국민들에게 생생한 감동을 전달한다. "해외참가국 대사와의 만남"에서는 참가국의 보다 많은 정보를 얻기 위해 기념촬영 및 선물을 받을 수 있는 기회도 마련한다.
부산시 관계자는 "지난7월에 세계최고의 시청률을 자랑하는 뉴스체널 CNN에 부산의 대표관광지가 소개될만큼 매력있는 관광도시로서의 위상이 높아졌다. 글로벌시대를 맞아 국제규모로 열리는 이번 부산국제관광전은 부산 관광산업발전과 인바운드 관광시장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것이다"고 밝히면서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 관련문의 사무국 051-740-3600~3
해외전통민속공연(부산국제관광전사무국 제공)
이 혁주 기자 press47@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