춤보다 더 역동적인 군악, 가을 밤을 스며드는 클래식과 합창 그리고 청아한 국악까지 다양한 장르의 음악공연을 즐길 수 있는 2013원주다이내믹페스티벌이 열린다.
2013원주다이내믹페스티벌 사무국은(예술총감독 이재원) 오는 9월 28일부터 10월 3일까지 6일간 열리는 축제 기간 중 9월 29일부터 10월2일까지 나흘간 따뚜공연장에 설치될 특별 무대에서 매일 밤 다른 장르의 음악공연을 선보인다.
‘음악이 흐르는 원주의 가을밤, 테마가 있는 공연(이하 테마가 있는 공연)’을 주제로 열리는 나흘간의 공연은 29일 군악의 날로, 30일 클래식의 날, 10월 1일 합창의 날, 10월 2일 국악의 날로 각각 꾸며지며 원주시립교향악단 및 원주시립합창단, 원주지역에서 활동하는 예술인들, 그밖에 자발적으로 참여한 원주시민 1000여명이 참여한다.
‘테마가 있는 공연’은 다양한 협연을 통해 원주지역 예술인들의 역량을 확장시키고 시민 참여를 통해 시민 참여형 축제로의 발전을 도모하는데 목적이 있다. 동시에 관람객들에게는 다양한 예술문화를 가까이에서 접하는 기회가 될 것이다.
한편 2013원주다이내믹페스티벌은 9얼 28일(토)부터 10월 3일(목)까지 원주시 문화의 거리 및 따뚜공연장 일원에서 열리며 대규모 거리 퍼레이드-댄싱카니발, 댄싱파티, 모래와 빛이랑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원주다이내믹페스티벌은 매년 가을 개최하는 카니발축제이다. 원주국제따뚜에서 2011년 다이내믹페스티벌로 축제 명칭 및 주요프로그램을 변경해 올해 3회째 개최하고 있다.
공연 I - 군악의 날 |
9월29일 17:00 |
군악, 원주를 깨우다 |
공연 II - 클래식의 날 |
9월30일 18:40 |
클래식, 원주를 스며들다 |
공연 III - 합창의 날 |
10월 1일 18:40 |
합창, 원주를 노래하다 |
공연 IV - 국악의 날 |
10월2일 18:30 |
국악, 원주를 춤추게 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