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장 17일째 2만6천3백명 이용, 주말에만 9천9백명 몰려 인기
대구시가 시민들의 겨울운동 및 체력증진과 어린이 놀이 공간 마련을 위해 개장한 신천스케이트장이 시민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어 겨울철 운동, 놀이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 신천스케이트장은 신천둔치 대봉교하류 생활체육광장에 지난달 18일 개장하여 시민들의 인기로 즐겨 이용하고 있어 개장 17일째 이용시민이 26,371명이나 되고 신정 연휴 1일~3일에는 9,954명이 이용하여 겨울철 시민들의 운동 및 체력증진을 위한 놀이공간으로 자리 매김하고있다.
○ 운영기간은 2월 8일까지 53일간 무료로 운영되며, 스케이트 대여료는 1시간에 1천원이며 이용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로 휴일은 1시간 연장하여 오후 11까지 이용할 수 있다.
○ 스케이팅 하는 시민의 안전을 위하여 안전요원을 배치하였으며 화장실, 휴게실, 관람석, 운영지원실 등 편의시설을 설치하여 시민들이 이용하는데 편의를 제공하고 있고, 스케이트 초보자를 위하여 스케이트 강습도 실시하고 있다.
○ 아울러 운영기간 중 스케이팅선수시범, 퀴즈행사, 뮤직행사 등 이벤트 행사를 진행하여 이용시민들의 즐거움을 한껏 만끽하고 있다.
○ 신천에 무료로 스케이팅 할 수 있도록 스케이트장을 운영함으로써 옛날 신천 하천 바닥에서 얼음 지치며 스케이팅하는 정취를 느낄 수 있고 겨울철 어린이, 청소년들의 운동 놀이공간으로 효과가 상당히 크다.
* 자료제공 : 건설관리본부 시설안전부 589-58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