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한달동안 청도 신도새마을발상지 정보화마을에서 감따기 체험행사를 열어 도시민들에게 농촌의 풍성한 가을을 체험 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되었다.
올 가을 다녀간 체험객이 1,500여명에 달할 정도로 그 인기와 호응도가 청도군을 크게 만족시켰다. 또 재방문률이 꾸준히 늘어나고 있는 게 큰 특징이다.
신도 정보화마을은 2008년부터 2014년까지 연속 안전행정부 장관상을 수상했으며, 2014년 경북도내 평가에서는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성실하게 운영되고 있는 우수한 정보화마을로 평가받고 있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학생들이 많이 참석하여 기쁘다"며, "도시의 어린세대가 농촌을 바르게 이해하고, 농촌이 미래의 귀중한 자원을 간직한 곳임을 느낄 수 있게하는데 청도감이 기여해 바람직한 체험행사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