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군수 이현준)은 2014년 10월 15일부터 19일까지 5일간 개최되었던 제1회 예천세계활축제 사후활용 평가용역 보고회를 어제 가졌다.
당초 목표로 했던 관람객을 훨씬 상회한 15만 5천여 명이라는 관람객이 찾은 제1회 예천세계활축제는 보고를 통해 활축제 성과, 축제 행사운영 전반에 대한 현장 모니터링, 관람객 반응, 통계자료 등이 분석되었다.
예천세계활축제의 사후관리 방안 연구로 활 축제 개최시기는 물론 개최주기, 개최장소 등 종합적인 방안을 도출해 심도 있는 논의를 위해 마련한 자리였으며, 예천지역 대표 축제로서의 발전가능성 및 활을 소재로 한 축제의 차별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연구용역은 제1회 예천세계활축제 개최결과에 대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객관적이고 사실적인 평가를 위해 축제개최 전 지난 9월경 공신력 있는 전문기관에 평가의뢰하게 되었으며 영남대학교 국악과 전미경 교수가 대표로 있는 「크리에이티브 한」에서 연구해 결과를 발표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