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페스티벌 즐겨찾기 추가
  • 2024.11.13 (수)
 축제뉴스 축제뉴스축제/관광
대전시 해빙기 등산로 시민불편사항 일제정비
운영자 기자    2010-02-05 12:38 죄회수  9835 추천수 0 덧글수 1 English Translation Simplified Chinese Translation Japanese Translation French Translation Russian Translation 인쇄  저장  주소복사

편의시설 일제정비 및 지역의 명산 휴양공간화 지속 추진
대전광역시(시장 박성효)는 2월 해빙기를 맞이하여 산을 찾는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등산을 즐길 수 있도록 보문산, 만인산, 식장산 등 대전 둘레산길 잇기 133㎞ 총 12개 구간에 대하여 일제점검을 실시하고 각종 편의 및 안전시설을 정비한다고 밝혔다.

시는 시민단체 및 대전 산악연맹 등의 여론수렴과정을 거쳐 산을 찾는 시민에게 불편을 줄 수 있는 방향표지판, 안전 펜스, 편익시설, 숲 해설 표지판, 안전로프 등의 훼손 및 노후화된 시설과 해빙기 낙석 등 위험지역을 15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일제히 정비할 계획이다.

아울러 시에서는 대전 관내 주요 산을 대상으로 대상지별 특성과 여건에 맞는 나무, 숲길, 편의시설 등을 지속·보완함으로써 특성화된 테마형 산림휴양공간으로 조성할 방침이다.

- 보문산 : 숲 치유, 등산 ⇒ 순환 임도망12.44km, 치유의 숲 1,719천㎡, 테마형 숲길조성 9.6km 등
- 계족산 : 벚꽃, 맨발걷기, MTB 등 ⇒ 테마형 숲길조성 10km, 휴게 공간 보완 10개소, 산림욕장 보완·확충 등
- 식장산 : 철쭉, 자연생태림 ⇒ 철쭉단지조성(진입로,산불피해지) 1개소, 임도연장 8km 등
- 구봉산 : 등산, 철쭉길 ⇒ 등산로 정비 및 철쭉식재 9km 등

시는 금년 3월중 전문가, 시민단체 등 의견 수렴과정을 거쳐 지역의 명산 휴양공간화를 위한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국비확보, 사유림 매입 등 관련 절차를 단계별로 추진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등산로 정비사업과 향후 단계별로 추진될 지역의 명산 휴양공간화가 마무리 되면 여가생활과 건강을 위해 산을 찾는 시민들이 쉽고 편리하게 산행을 즐기면서 대전의 발전상과 아름다움을 느끼고 산마다 특색 있는 자연경관을 감상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태그  
 이전기사      다음기사   메일       인쇄       스크랩
  목록으로 수정    삭제
덧글쓰기 댓글공유 URL : http://bit.ly/2pkREJ 
등록된 덧글이 없습니다.
축제포토 더보기
인터뷰  
의정부국제음악극축제 총감독 이 ...
지난5월9일부터18일까지열흘동안진행된...
인기뉴스 더보기
강진군 글로벌 K-FUSO 외국인 체험...
강화평화전망대 2024년 양사평화파...
울고 넘는 박달재 제5회 봉양박달...
축제리뷰 더보기
계룡저수지 산책로 계룡지둘레길...
밤 깊은 마포종점 축제로 새롭게...
만두도시 만두성지 원주만두가 ...
강경젓갈축제 상월고구마 찰떡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