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프로그램 꽃보다 할배의 구야형 신구가 “니들이 영덕대게 맛을 알아?”를 외치며 2015년 영덕대게축제를 홍보한다.
영덕군과 영덕대게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이춘국)는 탤런트 신구를 제18회 영덕대게축제 홍보대사로 임명했다.
영덕군은 오는 4월 2일부터 5일까지 나흘간 펼쳐지는 영덕대게축제를 보다 업그레이드 된 문화관광형 축제로 도약하기위해 신현식 축제 총감독체제에 돌입하여 새로운 스타일의 축제형태를 창안해 나가고 홍보영상을 배포하는 등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영덕군은 서울-포항간 KTX 개통을 앞두고 경상권에 집중돼 있던 축제 방문객을 전국으로 확산하기 위해 힘쓰고 있으며, 이번 홍보영상을 통해 수도권에서 2시간 40분이면 영덕대게축제를 즐기고 맛볼 수 있다는 메시지를 홍보할 계획이다.
영덕군 관계자는 “이번 2015 영덕대게축제는 축제 총감독제 도입과 홍보대사 임명으로 명품 축제로의 새로운 변화와 힘찬 도약이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