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지역축제심의위원회가 도내 각 시군 지역축제 중 11개를 2015년 경북 지정축제로 선정했다.
영덕대게축제와 청송사과축제는 최우수축제로, 영주풍기인삼축제, 감고을상주이야기축제, 영양산나물축제, 청도반시축제는 우수축제로 각각 선정되었고, 김천자두포도축제, 영천보현산별빛축제, 경산갓바위소원성취축제, 울진워터피아페스티벌, 울릉도오징어축제는 유망축제로 등극했다.
경상북도 지정축제의 올해 일정은 아래와 같다.
최우수축제
청송사과축제(11월 6~9일)
영덕대게축제(4월 2~5일)
우수축제
영주풍기인삼축제(10월 3~9일)
감고을상주이야기축제(10월 중)
영양산나물축제(5월 15~18일)
청도반시축제(10월 16~18일)
유망축제
김천자두포도축제(7월 17~19일)
영천보현산별빛축제(5월 2~5일)
경산갓바위소원성취축제(10월 16~18일)
울진워터피아페스티벌(8월 1~9일)
울릉도오징어축제(8월 6~8일)
이들 축제보다 더 내용이 좋은 문화관광부 지정 문화관광축제로는 문경전통찻사발축제(5.2~10), 고령대가야체험축제(4.9~12), 봉화은어축제(7.25~8.1), 포항국제불빛축제(7.30~8.2), 경주신라소리축제(10.8~10.11) 등이 선정된 바있다.
또한 전통있는 명예대표축제인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9.25~10.4)은 진주남강유등축제, 보령머드축제와 함께 우리나라의 글로벌육성축제로 지정되어 있는 상태다.
따라서 2015년 경상북도는 문화관광축제 5개, 글로벌육성축제 1개 등 총 17개의 우수축제가 개최됨으로써 축제 선진 광역단체가 되는 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