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치맥페스티벌, 포크페스티벌 등 여름축제기간과 휴가철을 앞두고, 부산역과 광복동에서 대구 방문 홍보를 위한 도심 거리 캠페인을 전개한다.
대구시는 대구컨벤션관광뷰로, 대구관광협회 등 유관기관과 문화관광해설사, 대학생블로그기자단 등 40여 명과 함께 부산역과 광복동에서 2016 대구여름축제의 메인테마인 치맥페스티벌(7. 27. ~ 7. 31.)과 7월 25일부터 진행하는 부산․경남시민 대상 대구방문주간 이벤트(7. 25. ~ 8. 21.), 서문시장(야시장)․사문진나루터․앞산전망대․팔공산 등 여름관광지를 홍보하기 위해 리플릿과 기념품을 배포하는 열띤 홍보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대구방문주간 기간에 부산․경남시민이 대구 대표 관광지 15개소 중 2개소를 방문하고 스탬프를 획득하면 미니선풍기를 지급하는 이벤트를 운영하며, 동대구역 또는 대구역 관광안내소를 방문하면 숙박할인권도 증정할 예정이다.
또한, 대학생들의 여름방학 여행 트렌드인 ‘내일로’를 이용하는 관광객을 적극 유치하기 위해 11개 숙박시설, 102개 맛 집, 13개 유료관광지 등 총 120여 개소에서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 2016 하계 내일로 (’16. 6.1.~9. 6.) : 코레일에서 대학생들의 방학 기간에 맞추어 만25세 이하를 대상으로 판매하는 5일 또는 7일간의 무제한 자유 열차티켓(KTX제외)
대구시 박동신 관광과장은 “지난봄에는 서울, 세종시를 방문해 홍보 캠페인을 추진했고, 이번 여름에는 부산을 방문해 도심 홍보 캠페인을 펼친다”면서, “7월말 치맥페스티벌을 시작으로 포크페스티벌, 국제호러연극제, 청춘힙합페스티벌 등 다양한 볼거리가 마련되어 있는 여름관광지 대구로 많은 관광객이 방문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