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러마케팅으로 장수군 브랜드를 띄우는 Red Color Food Festival 장수 한우랑사과랑 축제가 9월2일 오후 7시 개막행사를 시작으로 화려한 막이 올랐다.
송하진 전라북도지사도 참가한 개막식에는 ‘한우로 전하는 사랑! 사과로 건네는 향기!’를 슬로건으로 공연과 함께 화려한 불꽃놀이와 유명 연예인이 출연하는 축하공연도 펼쳐져 축제 분위기를 한껏 띄우고 있다.
또한 개막식에 앞서 오전엔 메인무대와 이벤트 무대에ㅅ를 통해 토마토 달인을 찾아라, 판토마임 페스티벌, 태권도 시연, 버스킹 공연, 생활문화예술동호회 발표회 등 문화행사가 펼쳐졌다.
‘제10회 장수 한우랑사과랑 축제’는 2일부터 4일까지 장수의암공원 일원에서 열리고 있으며 축제기간 내내 적과의 동침, 장수한우마당, 전국한우곤포나르기대회,장수한우‧장수사과품평회, Red 및 우수농산물 상품전 등 전시판매장이 상시 운영된다.
또한 제8회 논개배 패러글라이딩대회, 제34회 전라북도 남녀궁도대회, 전국게이트볼대회 및 제1회 장수군수배 전국지구력승마대회 등이 함께열린다.
또한 사과수확체험과 토마토 속 황금반지를 찾아라, 오감만족 오미자체험, 동물농장 체험, 승마체험, 수상자전거체험, 추억의 놀이터, 비눗방울체험, 앵그리사과체험 등 풍성한 농촌체험프로그램과 뮤지컬 공연, 레드락 페스티벌, 버스킹공연, 주현미 K-콘서트 등 문화공연이 마련되어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안겨준다.
최용득 군수는 “올해 장수군에서 갓 수확한 신선한 농축산물도 맛보고 장수 농부의 정성과 건강이 담긴 뜻 깊은 추석 선물도 마련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