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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서구 제4회 달서-북(Book)소리 축제 9.10.~9.11
한채은 기자    2016-09-04 08:54 죄회수  6654 추천수 3 덧글수 1 English Translation Simplified Chinese Translation Japanese Translation French Translation Russian Translation 인쇄  저장  주소복사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9월 10일부터 11일까지 양일간 본리어린이공원과 달서구립본리도서관 일원에서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주민들이 책을 통해 이웃 간 정과 새롭고 다양한 지식 정보를 더불어 나누는‘제4회 달서북(Book)소리 축제’를 연다.



2013년부터 4년 째 열리는 북(Book)소리 축제는 달서구에서 모든 사람들이 독서 습관을 기르고, 책 속에서 다양한 삶과 사람을 만나 즐거움을 함께 하자는 취지로 지속적인 독서 문화 환경 조성을 위한 축제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9월 10일 오전 10시부터 11일 오후 6시까지 양일간 열리는 이번 축제에는 31개 기관 및 단체가 참여해 체험부스, 북 콘서트, 작가초청강연회, 독서감상화대회, 도서무료교환전, 마임·동극·인형극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열린다.


세부 행사 내용으로 

첫째 날(9.10.)은 대구출판인쇄정보밸리 현장 투어를 시작으로 ‘어린이 인문학 여행’ 저자「노경실」, ‘바디무빙’ 저자「김중혁」작가초청 강연회가 본리도서관에서 열리고, 샌드아트, 통기타 시낭송 공연, 뮤지컬 과학연극도 펼쳐진다.

오후 4시 20분에는 개막식전 마임과 북버스킹 공연, 오후 5시에는 독서 유공자 시상식 등 참여자 중심의 개막식 행사가 열린다.


둘째 날(9. 11.)은 축제 분위기를 이어가는 가족 중심 인형극·동극, 버블쇼 공연 등이 본리도서관 및 본리어린이공원에서 열리고, 오후 1시부터 ‘7년의 밤’, ‘종의 기원’ 저자「정유정」작가초청 북콘서트가 열린다.

특히, 북콘서트는 주민 중심으로 주민이 직접 진행하고, 도서의 한 구절을 낭독하는 시간도 가진다.


북 콘서트 외 게릴라 북 퍼레이드, 동화나라 존, 대구문인협회 지역작가 만남의 시간, 테마별 전시회 등 다양한 볼거리와 아름다운 가게 중고도서 판매대와 지역주민이 중고도서, 장난감 등 생활용품을 판매하는 ‘한 가족 한 평 책 시장’도 운영한다.


한편, 국가도서관 통계자료 및 문화체육관광부 2015 국민독서 실태조사에 따르면 우리나라 성인 1인당 연간 독서량은 9.1권, 평일 독서 시간 23분, 공공도서관 이용률 28.2%, 월평균 공공도서관 이용횟수는 1.8회에 그치고 있으며, 대구시 도서관별 도서대출 권수도 2010년 대비 14.7%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달서구는 이번 축제를 통해 독서 프로그램 참여와 홍보 활동을 강화하고, 도서관 이용을 활성화해 지역 내 독서 분위기 확산을 위해 지속 노력할 계획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이번 북(Book)소리 축제가 책(Book)을 통해 즐겁고 유익하게 소통하는 축제의 장이 되길 바라며, 자연스럽게 웃고 즐기는 가운데, 독서의 유익함과 즐거움이 주민 삶 속에 시나브로 스며들어 퍼져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태그  대구달서구축제,북콘서트,달서북소리축제,본리도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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