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자유여행 액티비티 플랫폼 클룩(KLOOK)에 따르면 2018년과 2019년, 1월과 2월 사이의 ‘벚꽃 여행’ 액티비티의 페이지뷰(클룩 웹사이트 내 접속자들의 방문 횟수)가 350%나 증가했다.
클룩 테크놀러지는 2014년 홍콩에서 이썬 린, 에릭 녹 파, 버니 시옹 등 3인에 의해 설립된 글로벌 자유여행 액티비티 플랫폼이다. 창업자인 에릭 녹 파와 이썬 린이 투자은행 시절 네팔에 여행을 갔다가 떠올린 아이디어에서 시작됐다. ‘여행 전에 해당 상품과 가격을 미리 확인하고 예약까지 할 수 있으면 어떨까’ 생각했고 홍콩으로 돌아와 구체화한 끝에 창업했다. 클룩이란 이름은 ‘계속 찾아본다’라는 뜻의 ‘Keep Looking’이란 뜻을 담고 있다. 현재까지 세쿼이어 캐피탈(에어비앤비, 애플, 인스타그램 등 주요 투자사) 및 TCV, 골드만삭스 등으로부터 총 3400억원(3억달러)을 투자받았다. 서울을 포함한 아시아, 유럽, 미주 등에서 20개 지사를 운영 중이며, 1000여명의 직원들이 전세계에서 근무 중이다. 총 250여개 도시에서 8만여건의 액티비티를 판매 중이다.
대만의 무릉 농장과 한국의 진해 군항제 같은 숨겨진 벚꽃 명소에서 아름다운 벚꽃의 향연을 목격하려는 여행객이 늘고 있다. 해마다 이 시즌이면 인파가 넘치는 일본이 아니라, 클룩이 소개하는 명소에서 아름다운 벚꽃을 여유 있게 체험해보는 것을 추천한다. 이를 위해 클룩은 ‘봄맞이’ 특별 프로모션 또한 동시에 진행한다. 전 세계 모든 ‘봄 여행지’에서 사용 가능한 7% 할인쿠폰을 제공하며 자세한 내용은 클룩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국
첫 번째 : 진해 벚꽃축제(진해 군항제)
4월 1일부터 10일까지 한국의 경상남도 진해에서는 세계 최대 규모의 벚꽃축제가 개최된다. 세계에서 벚나무가 가장 많이 심어져 매년 한국 내 벚꽃 여행지 1순위로 꼽히는 진해는 하늘에서 보면 마치 벚꽃으로 수를 놓은 것 같은 아름다운 풍경을 자랑한다. 또 군항도시로도 유명한 이곳은 조선 시대의 장군인 이순신을 기념하는 행사가 동시에 진행되며, 평소에는 가볼 수 없는 해군사관학교 및 해군 진해기지사령부 등도 개방되어 이색적인 벚꽃체험을 하기에 제격인 장소다. 부산에서 출발하는 클룩의 셔틀버스는 진해에서 보내는 ‘벚꽃 여행’을 더욱더 편하게 만들어준다.
두 번째 : 경주 벚꽃 축제
이른바 ‘천 년의 도시’라 불리는 경주는 오래된 역사 만큼이나 아름다운 문화유적과 벚꽃이 적절히 어우러진 모습을 보여준다. 부산에서 기차로 약 1시간 거리에 위치한 이 도시는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으로 등록된 유적지다. 한국의 3대 왕조 중 하나인 신라 왕조의 유산으로 꽃피워진 경주를 클룩의 능숙한 가이드와 함께 ‘역사’와 곁들여 돌아볼 수 있다.
세 번째 : ‘시크릿 벚꽃 투어’
클룩은 벚꽃이 정점에 올라서는 시점에 맞추어, 능숙한 가이드가 직접 벚꽃이 가장 만개한 국내 지역을 엄선하고 투어 당일 이를 방문하는 일정의 ‘시크릿 벚꽃 투어’를 선보일 예정이다.
서울에서 출발하는 이 투어는 벚꽃의 상황에 따라 산악 지방의 강원도로 가거나, 혹은 충청의 고대 문화 탐방을 겸하며 벚꽃을 만나기도 한다. 또는 서울 인접 지역인 경기도 내 벚꽃을 찾아 떠나게 된다. 이른바 ‘벚꽃의 계곡’을 찾아 떠나는 이 투어는, 가장 아름다운 벚꽃 사진을 건지기에도 제격이다.
◇대만
네 번째 : 무릉농장 일일 투어
대만 타이중에 위치한 이 농장은 수천 가지의 꽃이 700헥타르에 달하는 땅에 서식하여 압도적인 ‘꽃의 향연’을 자랑하는 대만 대표 봄꽃 여행지다. 특히 벚꽃을 가장 잘 볼 수 있는 여행지 중 하나인 이곳은, 벚꽃을 보호하기 위해 하루 입장객을 6천 명 정도로만 제한하기도 한다. 타이베이에서 출발하는 클룩의 ‘무릉농장 일일 투어’ 액티비티로 아름다운 봄의 농원에 더욱 편안하게 다녀올 수 있다.
다섯 번째 : 구족 문화촌 일일 투어
대만에서 가장 인기 있는 테마파크 중 한 곳인 이곳은 대만 9개 원주민 부족들의 마을을 뜻하는 곳이다. 최신식 놀이기구는 물론, 유럽식 정원 또한 마련되어 있어 벚꽃으로 펼쳐진 광대한 경관을 케이블카를 타고 감상할 수 있다.
클룩 테크놀러지는 2014년 홍콩에서 이썬 린, 에릭 녹 파, 버니 시옹 등 3인에 의해 설립된 글로벌 자유여행 액티비티 플랫폼이다. 창업자인 에릭 녹 파와 이썬 린이 투자은행 시절 네팔에 여행을 갔다가 떠올린 아이디어에서 시작됐다. ‘여행 전에 해당 상품과 가격을 미리 확인하고 예약까지 할 수 있으면 어떨까’ 생각했고 홍콩으로 돌아와 구체화한 끝에 창업했다. 클룩이란 이름은 ‘계속 찾아본다’라는 뜻의 ‘Keep Looking’이란 뜻을 담고 있다. 현재까지 세쿼이어 캐피탈(에어비앤비, 애플, 인스타그램 등 주요 투자사) 및 TCV, 골드만삭스 등으로부터 총 3400억원(3억달러)을 투자받았다. 서울을 포함한 아시아, 유럽, 미주 등에서 20개 지사를 운영 중이며, 1000여명의 직원들이 전세계에서 근무 중이다. 총 250여개 도시에서 8만여건의 액티비티를 판매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