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김종휘)은 춤 동호회의 다양한 활동기회를 제공하고 서울시민이 일상에서 춤 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위댄스캠프>와 <위무브>에 함께할 춤 동호회와 참가자를 각각 모집한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오는 10월 에 열릴 생활예술 춤 축제 <위댄스 페스티벌>의 참여 기회도 제공된다.
<위댄스캠프>는 새롭고 특별한 경험을 하고 싶은 춤 동호회가 참여 대상이다. 서울에서 활동하는 3인 이상의 춤 동호회라면 연령과 장르의 구분 없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서류와 영상 심사를 통해 최대 50팀을 선정한다.
<위무브>는 동호회 활동을 하지 않는 시민 개인이 참여할 수 있는 커뮤니티 댄스 프로젝트다. 춤에 대한 경험과 역량에 상관없이 춤을 추거나 배우고 싶은 서울시민이라면 누구나 참가 가능하다.
서울문화재단 김종휘 대표이사는 “<위댄스캠프>와 <위무브>는 춤 활동 지원을 통해 일상 속에서 춤 문화가 확산되는 것이 목적”이라고 밝히며, “앞으로도 서울시민이 춤과 예술을 가까이서 만날 수 있도록 춤과 관련해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