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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투어스벌룬클럽 제천에서 열기구 투어 시작
한채은 기자    2020-06-02 19:53 죄회수  7181 추천수 2 덧글수 1 English Translation Simplified Chinese Translation Japanese Translation French Translation Russian Translation 인쇄  저장  주소복사

일출이나 일몰의 장관을 보는 해외의 열기구 투어를 부러워 하던 사람들에게 반가운 소식으로, 국내 커다란 열기구 투어가 나왔다. 

제천에 위치한 디투어스벌룬클럽은 5월 29일 열기구투어 론칭 행사를 벌였다. 이번 론칭 행사에는 영국 카메론사의 현존 최고 성능을 자랑하는 상업용 열기구 2대이며, 성인 최대 12명, 6명이 각각 탑승 가능하다. 열기구의 크기는 12인승은 높이 27m, 6인승은 높이 23m에 다다르며 12인승의 경우 국내 최대 크기를 자랑한다. 소비자와 기업을 대상으로 다양하고 새로운 체험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며 직접 열기구 비행을 볼 수 있도록 계류비행을 할 예정이다.

특히 이 열기구들은 유인자유기구에 해당하여 유럽항공국, 영국항공국, 미연방항공국의 안전성 인증은 물론, 국내에서는 항공안전법에 따라 항공안전기술원으로부터 안전성 인증을 받았다.

작년 10월 27일 이 곳 제천에서의 열기구 비상착륙 소식에 불안해 하던 사람들의 우려도 말끔히 씻었다. 원활한 운영 및 비행을 위해 항공레저스포츠 사업 분야로 서울지방항공청에 등록은 물론 초경량 비행장치 신고와 안전인증서 발급, 보험가입까지 안전에 만전을 기하고 있어 이용자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디투어스벌룬클럽의 본사 HMJ(대표 황은숙)는 국내에서는 아직 생소한 열기구를 작년(2019년)부터 도입, 열기구 체험 관광사업과 항공레저 스포츠사업의 국내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다. HMJ는 향후 열기구 체험에서 벗어나 체험 관광 사업, 지역별 축제 행사 대여, 조종 교육 사업, 홍보를 위한 대여사업, 광고매체 활용, 동아리 창단 육성 사업 등 다양한 활용을 염두에 두고 있다.

태그  열기구투어,HMJ 황은숙,항공레저스포츠,열기구축제,벌룬투어,영국 카메론,열기구 투어 론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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