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공사 이참 사장, 들소리 공연에 카메오 출연
- 우리 국악의 세계화에 힘을 실어 주고싶어
- 한국관광산업 발전에 기여하려고
한국관광공사 이참 사장이 6월24일(금) 국립중앙박물관 극장 용에서 공연하는 (사)문화마을 들소리(www.dulsori.com, 대표 문갑현)의 <월드비트비나리>에 카메오로 출연한다.
그의 깜짝출연으로 우리 가락과 우리 소리의 관광상품화에 불을 당길 것으로 보이며 국악의 세계화에 앞장서 온 들소리의 부가가치 창출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들소리의 대표적인 해외투어 레퍼토리인 <월드비트비나리>는 한국의 전통적인 축원덕담 "비나리"를 모태로 만들어 낸 창작 콘서트이며, 그 동안 무려 50개국을 돌며 전통음악의 한류를 형성해 내었고 이제 고국의 관객들과 함께하는 자리라서 그 의미가 크다.
이참 사장은 한국관광공사를 이끌며 평소 기(氣), 흥(興), 정(情) 세 가지가 한국의 매력이요 우리의 관광자원이라고 강조해 왔다. 이제 국악의 세계화에 힘을 실어주고자 이 번 들소리의 50개국 순회기념 한국공연에 카메오로 출연하게 되었다.
이참 사장은 "한국의 전통을 토대로 세계인의 마음을 사로 잡을 수 있는 한류상품 개발을 적극 장려하여 한국관광산업에 기여할 수만 있다면 기쁜 마음으로 무대에 서겠다"고 카메오 출연 소감을 밝혔다.
이참 사장은 3일간의 들소리 공연중 첫 날에 출연하게 되는데, 들소리의 드림 프레이어들(Dream Prayers)과 약 10분간 북을 두드리고 춤을 추며 평소 지니고 있던 그의 기와 흥과 정을 보여 준다.
공연명: 소원성취 콘서트 <월드비트 비나리>
공연일시: 2011년 6월24일(금) ~26(일) (평일 오후8시, 주말 오후5시)
* 카메오 출연: 24일 오후 8시 공연
공연장소: 국립중앙박물관 극장<용>
공연제작: (사)문화마을 들소리 (02-744-68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