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진청자문화제와 진주남강유등축제가 대표축제로 선정
- 작년 대표축제인 안동탈춤축제와 보령머드 축제는 명예대표축제로 지정
2011년 문화체육관광부 선정하는 문화관광축제가 발표되었다. 작년과 같이 총 44개의 축제가 선정되어 한국을 대표하는 축제로서 관광진흥기금이 지원되며, 한국관광공사를 통해 해외 홍보 및 축제 컨설팅등을 지원 받게 된다.
▲ 1.남강유등축제(대표) 2. 천안흥타령축제(최우수) 3. 강진청자문화제(대표)
대표축제로 강진청자문화제와 진주남강유등축제 선정
2011년 대한민국 대표축제로는 강진청자문화제와 진주남강유등축제가 선정되었다. 작년 최우수 축제에서 대표 축제로 격상되는 영예를 안게 되었다. 대표 축제는 각각 8억원의 관광진흥기금을 지원 받게 된다. 이밖에 최우수축제 8개, 우수축제 10개, 유망축제 24개 가 각각 선정되어 최우수축제 각 3억원, 우수축제 각 1억5천만원, 유망축제 각 5천만원의 관광진흥기금을 지원받게 되었다.
구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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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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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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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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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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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예 |
부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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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자갈치축제(■)
광안리어방축제(※) 해운대모래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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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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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약령시한방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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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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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효문화뿌리축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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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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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소래포구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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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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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80충장축제(▲,유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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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김치대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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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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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고래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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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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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자라섬재즈페스티벌(▲,유망) 이천쌀문화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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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구석기축제(▼,우수) 수원화성문화제(■)
과천한마당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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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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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국제마임축제(■) 화천산천어축제(■) 양양송이축제(▲,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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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빙어축제(※) 평창효석문화제(■) 태백산눈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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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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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난계국악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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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세계무술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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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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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인삼축제(■) 천안흥타령축제(▲,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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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젓갈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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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산모시문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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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머드축제(■) |
전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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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지평선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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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반딧불축제(■) 남원춘향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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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장류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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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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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청자문화제(▲,최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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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나비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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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신비의바닷길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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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대나무축제(■) 영암왕인문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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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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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찻사발축제(■) 풍기인삼축제(▲,유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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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대가야체험축제(■) 봉화은어축제(★) 경주한국의술과떡축제(■) 포항불빛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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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탈춤축제(■) |
경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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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남강유등축제(▲,최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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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야생차문화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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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지리산한방약초축제(■) 통영한산대첩축제(■) 김해분청도자기축제(■) 창원가고파국화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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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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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정월대보름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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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
44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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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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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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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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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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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승 ▼ 하락 ■ 유지 ★ 신규 ※ 제외
2011년 문화관광축제 선정 이모저모
강진청자문화제와 진주남강유등축제가 최우수 축제에서 대표축제로 격상되면서 양양송이축제와 천안흥타령축제가 최우수축제의 혜택을 보게 되었다. 천안흥타령축제의 경우 2009년 최우수축제로 이름을 올렸지만 신종플루로 인해 개최가 취소되며 2010년에는 우수축제로 떨어졌다. 다시 1년만에 다시 최우수축제로 이름을 올리며 저력을 확인했다.
광주의 7080충장축제와 가평자라섬재즈페스티벌, 풍기인삼축제도 유망축제에서 우수축제로 발돋음 했다. 해운대모래축제와 대전효문화뿌리축제, 울산고래축제, 봉화은어축제, 포항불빛축제는 올해 처음으로 유망축제로 이름을 올리게 되었다.
아쉬움을 맛본 축제들도 있다. 작년 우수축제였던 연천구석기축제는 유망축제로 강등되었고 작년 유망축제였던 부산 광안리어방축제와 과천한마당축제, 충주세계무술출제, 인제빙어축제는 올해 탈락의 아픔을 맛보게 되었다.
원인을 찾아보자면 연천구석기축제와 광안리어방축제는 천안함 사태로 축제가 연기되는 진통을 겪었다. 연천구석기축제의 경우 어린이날을 전후하여 열리는 축제가 10월로 연기되며 가족단위 관광객 수요를 많이 잃어버린 것이 주 원인으로 지적된다. 충주세계무술축제는 충주시위회 의원들간의 예산 갈등으로 존폐논란까지 몰리며 진통을 겪었다. 2011년 축제 개최는 결정되었지만 유망축제 자리는 내놓아야 했다.
안동탈춤축제와 보령머드축제는 명예대표축제로 지정
문화체육관광부는 작년부터 대표 축제는 3회까지만 선정되도록 방침을 새웠다. 3회나 선정 될 만큼 이미 성공적인 대표 축제는 스스로 자생력과 경쟁력을 키워 갈 수 있도록 간접지원만 하고 다른 축제에게도 새로운 기회를 부여하여 자생력 있는 축제를 만들어 나가겠다는 취지다. 2008년 부터 대표축제로 선정되어온 안동탈춤축제와 보령머드축제는 이 방침에 따라 올해부터는 명예축제로 지정되어 간접 지원만 받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