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페스티벌 즐겨찾기 추가
  • 2024.11.18 (월)
 축제뉴스 축제뉴스전체
[평사리일기] (15) 오월 길손이 되다
조문환 기자    2013-05-05 21:54 죄회수  4676 추천수 3 덧글수 2 English Translation Simplified Chinese Translation Japanese Translation French Translation Russian Translation 인쇄  저장  주소복사

 

애기개울 봉대천 건너

입석리 바람언덕을 지나

평사리들판 청보리밭 오솔길을 달린다.

 

오월의 첫 아침

안개내린 성두골에 서광이 내리고

하늘을 열어젖히고 우주가 열린다.

 

이슬방울 따르릉 따르릉

청보리 이삭 환영속에

나는 오월길손이 된다.

 

태그  하동 조문환,섬진강,평사리 청보리밭,성두골,입석리,봉대천,오월길손
 이전기사      다음기사   메일       인쇄       스크랩
  목록으로 수정    삭제
덧글쓰기 댓글공유 URL : http://bit.ly/2mw79N 
HappyMom   2013-05-07 00:11 수정삭제답글  신고
청보리밭 평사리 오월길손.. 정겨운 단어들이데요
축제포토 더보기
인터뷰  
평창송어축제 준비 이상무! 함승주...
송어도잡고,송어도맛보고!신나는강원도...
인기뉴스 더보기
도쿄관광한국사무소 Rppongi Hills...
Winter Hong Kong Dazzling Festiv...
강진군 글로벌 K-FUSO 외국인 체험...
축제리뷰 더보기
계룡저수지 산책로 계룡지둘레길...
밤 깊은 마포종점 축제로 새롭게...
만두도시 만두성지 원주만두가 ...
강경젓갈축제 상월고구마 찰떡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