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양민속박물관(관장 김은경)은 ‘더위야 썩 물렀거라!-나만의 부채와 선추 만들기’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합니다. 때는 7월 20일부터 8월 18일까지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2시~5시, 장소는 온양민속박물관 교육실입니다. 이 교육과정은 아산시가 지원하는 평생학습 사업의 일환입니다.
부채의 고리나 자루에 다는 장식을 선추(扇錘)또는 선초(扇貂)라고 합니다. 주재료는 금은 보석류나 말총, 대추나무입니다. 안에 향을 넣기도 하고 침통, 나침판, 해시계, 귀이개 따위 실용품을 달기도 합니다.
수강자는 온양민속박물관이 소장한 부채와 선추를 보고 강의를 들으며 우리에게 익숙한 부채와 다소 낯선 선추를 손수 만들어봅니다.
교육프로그램 참가 신청은 전화로 할 수 있습니다. 온양민속박물관에 직접 가서 교육에 참가하는 방법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