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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X통신] 공주산성시장의 별난 축제 / 도심을 점찍는 빨간 공
기분좋은 QX 기자    2013-07-29 12:33 죄회수  4465 추천수 1 덧글수 2 English Translation Simplified Chinese Translation Japanese Translation French Translation Russian Translation 인쇄  저장  주소복사

 

공주산성시장의 별난 축제

 QX통신 제234호 2013년 7월 19일 금요일

   

 사진= 1공주산성시장 장터씨름대회 경기 ⓒ주식회사 문화기획학교 

  

남 공주산성시장은 7월 20일 4시 별난 ‘공주산성시장 시장문화축제’를 개막합니다. 이 축제는 중소기업청, 시장경영진흥원, 공주시, 공주산성시장상인회가 주최하고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단인 주식회사 문화기획학교가 주관합니다.

 

육성사업의 첫 행사는 ‘공주산성시장 장터씨름대회’입니다. 시장의 고객과 관광객이 즉석에서 맞붙는 난장씨름대회와 문화공연을 곁들인 씨름판입니다. 씨름대회가 끝나면 저녁 8시부터 300인치 발광다이오드(LED)스크린을 갖춘 ‘시네마 공주’가 추억의 명화를 7회에 걸쳐 상영합니다.

 

공주 산성시장협동조합은 시장문화축제를 기하여 10월 말까지 먹거리 야시장을 상설합니다. 시장 내 정육점에서 고기를 구입하여 직접 구워먹도록 하는 야시장입니다. 

 

 

 

<돈키호테의 어록>

 

 “100번이 넘는 오디션을 거친 이후 ‘나름대로 열심히 했는데’에서
‘나름대로’가 빠져야한다는 걸 깨달았어요.”
- 배우 장혁

 

  

도심을 점찍는 빨간공

  

 사진= 프랑스 파리 에펠탑의 레드볼커트 퍼스키(Kurt Perschke

 

 

‘레드볼 프로젝트’는 시민의 눈에 익숙한 건물과 공원과 다리 등에 거대한 빨간색 공을 설치하는 공공미술계획입니다. 도심에 점을 찍듯이 나타나는 빨간 공은 색다른 관심을 불러일으킵니다. 행인들은 익숙하던 공간을 낯설게 바라보는 새로운 경험을 합니다. 도시 공간의 레드볼은 2006년 이래 영국의 런던과 토베이, 미국의 시카고와 세인트루이스, 캐나다의 토론토, 스페인의 바르셀로나, 호주의 시드니, 프랑스의 파리 등 16개국의 도시에 출현했습니다.

 

커트 퍼스키는 조각과 비디오 등을 활용하는 미국의 설치미술가입니다. 그가 고안한 이 거대한 빨간공 설치미술은 상상력을 자극하며 공공미술에 새로운 의미를 부여합니다.

   

- 기분좋은QX 리서치·컨설팅팀 최보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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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하늘   2013-07-30 22:08 수정삭제답글  신고
도심을 빨간 점으로 찍다니.. 역시 파리는 예술의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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