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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비 내리는 날 피아노화장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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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 건물자체가 그랜드피아노 형상입니다. 남양주 피아노폭포와 피아노 화장실입니다.
볼일만 급하게 보고 나오는 화장실이 아니라 피아노의 잔잔한 선율이 흐르고 시원한 폭포수의 물줄기를 관람할 수 있는 곳이 있습니다.
그 것도 하수종말처리장에서 하수방류수를 이용한 세계최고 높이의 인공폭포를 만든 경기도 남양주시의 작품입니다.
계단을 오를 때도 발을 디딜 때마다 피아노 소리가 반겨줍니다.
시원한 생리욕구를 시원한 시야와 함께 즐길 수 있어 ..
자연으로 돌아가는 물의 중요성을 봄비와 함께 깨닫고 왔습니다.
자세한 소개가 <더페스티벌> --> <축제정보센터> --> <관광지정보> 에 있어서 참고가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댓글
한국화장실 얘긴 더페스티벌 칼럼에서 읽은 거구요~ ㅎㅎ 하수종말처리장을 혐오시설이 아닌 관광여행지로 만든 대단한 아이디어 정말 특허 감입니다.
2011-05-03 16:27
맞아요.. 한국의 화장실이 중국의 식당보다 깨끗하다고 어디선가들었어요^^
2011-05-02 19: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