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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버스편지(26) 볼리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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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김치버스팀입니다! :)
오랜만에 인사드립니다. 한국은 지금 여름이겠네요... 저희가 있는 이곳 볼리비아는 겨울이라 밤엔 얼음이 얼 정도로 춥네요!
남미로 떠나며 많은 일들을 계획하고 실행에 옮기려고 했는데 욕심이었는지
남미로 떠나며 많은 일들을 계획하고 실행에 옮기려고 했는데 욕심이었는지
쉽게 문을 열어주지 않는것 같네요.
마추픽추 이후 볼리비아의 수도 라파즈 한글학교에서의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쳤지만
그 이후 일정(우유니, 산타크루즈 등)이 아주 복잡해졌습니다.
김치버스의 엔진 고장, 우유니의 정부 반대시위로 인한 도로 점거 및 통제,
고산병, 3500m~ 4500m를 넘나드는 안데스 산맥의 험준한 길 등으로 인해
현재 김치버스팀은 예정에 없던 코차밤바에 있습니다.
이후 브라질 월드컵 홍보일정은 지장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항상 건강과 안전을 우선하여 여행하겠습니다.
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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