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제 정보 센터



2018 조선통신사축제
  • 기간
    2018-05-04(금) ~ 2018-05-06(일) / 3일간
  • 장소
    부산 동구 자성로 99
  • 주최
    조선통신사역사관
  • 문의전화
    051-631-0858
  • 공식사이트
  • 태그
    부산조선통신사축제부산축제조선통신사역사관용두산공원한일교류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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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소개

2018 조선통신사축제

부산 중구 광복동2가 1-2 용두산공원

부산 동구 범일동 380-4 조선통신사역사관공원


행사명일시장소비고






축제 프로그램
(조선통신사 평화의 행렬,
광장행사, 무대행사,
특별기획 프로그램 등)
5.4.(금) ~ 6.(일)용두산 공원, 광복로 일원, 
조선통신사 역사관 등
(예정)
○ 거리공연, 출발식, 행렬재현 퍼레이드 
○ 용두산 공원 광장행사 
○ 무대공연 기획
○ 자원봉사자 모집 및 운영 등

조선에서 일본으로 파견된 사절을 조선통신사라고 한다. "통신(通信)"이란 "신의를 나눈다"는 의미이다.

조선통신사를 통한 교류는 신뢰를 기반으로 한 조선과 일본의 평화와 선린우호를 상징한다고 할 수 있다.
도요토미 히데요시(豊臣秀吉)의 조선 침략은 히데요시의 죽음으로 끝이 났지만, 이 전쟁은 조선을 황폐하게 만들었다. 조선으로 출병하지 않았던 도쿠가와 이에야스(德川家康)는 사명대사 유정과의 교섭을 통해 조선과의 국교를 회복하였다. 이후, 도쿠가와(德川)바쿠후(幕府)는 조선통신사의 일본방문을 "쇼군(將軍) 일대의 의식"으로 매우 중요시하였다.

1607년부터 1811년 까지의 약200여년 간 조선통신사는 일본을 12번에 걸쳐 방문하였다. 도쿠가와 바쿠후의 경사나 쇼군의 계승이 있을 때마다 방문하여, 조선 국왕의 국서를 전달하고 도쿠가와 쇼군의 답서를 받았다. 제2회 방문은 교토(京都)의 후시미(伏見)에서, 제12회 방문은 쓰시마(対馬)까지 였으나, 그 외에는 모두 에도까지 왕복하였고 제4회 부터 제6회까지는 닛코(日光)에도 방문한 흔적을 남기고 있다.

조선통신사는 정사(正使)·부사(副使)·종사관(從事館)의 삼사(三使)이하, 화원(画員)·의원(医院)·역관(駅官)·악사(樂士)등 총 400명에서 500명에 이르는 대 사절단이었다.
조선의 수도 한양(漢陽)을 출발하여 일본의 수도인 에도(江戸)까지는 반년 이상이 소요되는 왕복 약3,000㎞의 여행이었다. 긴 여로의 곳곳에서 통신사는 일본의 많은 문인들과 필담을 나누고 노래와 술잔을 주고받았다. 조선통신사의 선단(船團)과 행렬은 일본의 민중들로부터 열광적인 환영을 받으며 일본 각 계층의 사람들에게 크나큰 영향을 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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