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제 정보 센터
축제소개
조선시대 문화의 황금기를 이룩한 조선 4대 임금 세종과 비 소헌왕후 능이다. 조선최초의 합장릉으로 동쪽 방은 왕후의 능으로 삼고, 서쪽 방은 왕이 살아 있을 때 미리 마련한 능으로 1450년에 왕이 승하하자 합장하였다. 영릉 지구에는 조선 17대 임금 효종과 인선왕후의 능도 함께 자리 잡고 있다.
| |||||||||||||||||||||||||||||
조선조 제4대 세종대왕(재위 1418~1450)과 소헌왕후 심씨의 합장릉이다. 대왕은 우리 역사상 가장 위대한 성군으로 한글을 창제하고 측우기, 해시계등 과학기구를 발명하였으며 아악을 정리하고 북방의 야인을 정벌하여 국토를 확장하였으며 대마도를 정벌하여 국방을 튼튼히 하였다. 학문을 충정하여 학자를 양성하고 활자를 개량하여 용비어천가, 농사직설등 수많은 책을 발간하였다. 왕릉은 조선왕조의 능제를 가장 잘 나타내고 있는 능의 하나로서 합장릉임을 알 수 있는 두 개의 혼유석이 있고 봉분 둘레에 돌난간을 둘렀으며 12개의 석주에는 12간지를 문자로 새겨놓았다. 능의 정중앙에 팔각의 장명등이 있으며 주위에 석호·석양·석마·문인석·무인석·망주석을 배치했고 능뒤에는 나즈막한 곡담을 둘렀다. 능밑에는 제사를 지내는 정자각과 제사때 음식을 준비하던 수라간, 능을 지키는 관리가 살던 수복방이 있고 정자각 동편에 능비와 비을 세웠다. 정문을 들어서면 좌측에 해시계 자격루, 관천대, 측우기,혼천의 등 각종 과학기구를 복원해 놓았으며 세종전에는 대왕의 입적과 관련되어 여러 가지 유물과 자료들이 전시되어 학술의 장으로 활용되고 있다. | |||||||||||||||||||||||||||||
| |||||||||||||||||||||||||||||
![]() | |||||||||||||||||||||||||||||
| |||||||||||||||||||||||||||||
|
지도
최종수정일: 2017년 04월 30일 17시 11분 수정인 : JoyB
리뷰

한글로는 같은 발음인 영릉은 두 개다. 영릉(英陵)은 세종의 무덤이요 영릉(寧陵)은 효종의 무덤이다.
그런데 세종의 영릉엔 사람이 많이 찾고 바로 옆에 있는 효종의 영릉은 무척 한산한 편이다.
참고로 세종은 태종의 아들이요, 효종은 인조의 아들이다.
2017-05-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