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전남강진에 사는 이제고등학교올라가는여학생이에요
동생둘은31일에도장에서같이간다고짐싸서나가고
저랑엄마랑아빠랑아침에일찍가기로했는데
늦잠을자버린거에요 ㅠㅠ그래서부랴부랴챙겨서산을올랐죠
그래도몇몇사람들도늦잠을잤는지옆에보이더라구요^^
근데중간정도밖에못올랐는데갑자기해가뜬다고사람들이소리를지르자
저는핸드폰을꺼내고동영상을준비했죠^^
높이서찍지는못했지만그래도2010년첫해를봤다는게뿌듯했어요~
동생들과우두봉에서만나기로하고오르다가아빠가힘드다하셔서내려왔지요 ㅜ
동생들은떡꾹까지먹었다던데...사실떡꾹먹고싶어서열심히오른것도있었는데..
태어나서2번째로본해돋이는정말예뻣어요
사람들하고엄마가왜이리해가빨갛냐며좋아하셨지요~
그대신집에가서엄마가아쉽다며만두떡꾹만들어주셨답니다 ~^^*
내년에는늦잠안자고일찍일어나서우두봉까지올라가보려구요~
또하나동영상은제친구가우두봉올랐는데우두봉에서
제동생들봤다면서찍어논건데요 ㅎㅎ
강진신문에서나오셔서사진저희동생들찍어가는모습이에요
저희동생들강진신문사진기사한테찍혔대요 ~부럽기도하고^^
강진신문에저희동생실릴지도몰라요~ㅎ
그리고사진마지막은친구가찍어준동생들내려가는사진이에요
똑같은바지입고내려가는모습이너무귀엽죠~^^
+아.그리고제새해소원인데요
저는고1되고동생들은 중3 초6되는데요
공부열심히해서엄마아빠기쁘게해드렸음좋겠어요
막내동생이공부안하려하는데공부의참맛좀알았으면...ㅎㅎ
엄마아빠도속상한일없이이번한해좋은일만가득하고건강했으면좋겠구요
이번학교들어가서적응잘하고노력한만큼만결과가이루어졌으면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