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인포데스크..사전예약접수및등록안내,평가장비배부및 휠체어 유모차대여등을 해준다.
▲오리엔테이션 홀..사전교육공간으로 관람시 행동요령과 주의사항을 안내
▲생활안전 전시관
▲생활안전전시관 안에있는 지진체험장
▲지진에대한 설명을 듣고있다.
▲지진 체험중..지진발생시 대처법을 직접 체험을 한다..
▲응급처치 체험.
생활안전전시관에서 산악안전,실내외 지진체험,소화기.응급처지체험등을 하고 이날 가장 인상깊고,처절하며
감동적인 지하철 안전 전시관으로 이동을 하게된다. 이곳에는 중앙로역사 화재현장을 복원하고 전소된
전동차인 1079호를 전시해놨다.불길속에서 탈출못하고 갖혀 울부짖는 소리들이 들리는듯하기도 했고,그을린
공중전화를보고 비참함을 보는듯했으며,역사벽에 써놓은 절규들을 보고 그날의 처참함이 안스러웠다.
▲비운의 넋들이 사라져간 그날의 1079호
▲화마와 수많은 생명이 함께한 차안의 처참함
▲"다인아 좋은데 가라..마지막이 안좋았던만큼 다음에는 좋은곳에서 멋지게 살아라"에서는 울컥!!
▲지하철참사현장을 보러가기전에 보여주는 영상물이다.별로길지않으니 소리를키우고 끝까지봐주시길 바란다.
울적해진 기분을 안고 지하철탈출체험에 앞서 지하철안전시설체험을 하러 이동했다.지하철화재시의
대피요령이 자세하게 설명된다..여러분들은 비상시에 전동차내의 문을 여는방법을 아시는가??누군가가
알겠지..나한테는 그런일이 안생길꺼야..그렇게 생각하고 살아가는게 마음이 편하시겠지...
▲화재시 비상탈출을 체험하는 차량이다..
▲비상구를 여는방법을 설명하고있다..이때만큼은 쥐죽은듯이 조용하다..
▲차내의 등이 꺼지고 비상시 탈출체험이 시작됐다..출입문 비상콕크를 열고 탈출
▲유도표지와 표시등을따라서 탈출을 한다.사진과달리 실제로는 캄캄한 암흑이다..
▲먼저 탈출한사람들이 뒤에나오는 탈출자들을 모니터하고있다.
▲탈출하는모습을 모니터로보면서 잘못된사항들을 알려주는중이다.긴박한 상황이라는 느낌들이 전혀없다..
▲특별한 사진..대통이가 처음으로 공개되는 불상사?가 생겼다..항상찍는입장에서 내가 찍혔다..
▲탈출!! 그리고 진단..오른쪽 벽면에붙은 모니터를본다..
▲유명한 소방관의 기도.이곳에서 한자 한자 음미하며 읽은글이 다른매체로본 어느글보다도 가장 감명깊다..
"행복했습니다.그러나.."
재난이 남긴상처는 우리의 소중한 모습을 잿더미로 바꾸어 버렸습니다.
대구시민안전테마파크에 가보고서야 2003년 2월18일 그날의 아품을 조금 알수있었다.고인이돼신분들께는
좋은곳에서 편히 사시라는 명복을 빌며 이날을 교훈삼아 다시는 이런비극적인 사고는 없어야할것이다.
<다음이야기는 동화사로 넘어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