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은 나를 춘천마임축제 감독으로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나의 알몸은 어쩔 수 없는 마임이스트입니다.
40년을 마임을 위해 살아온 한 남자가
모든 분들 앞에 머리숙이며 오늘 발가 벗습니다.
11월19일(월) 14:00 축제극장 몸짓
14:00 오픈 기념식 및 축하공연
유진규 신장발표 <몸> / 노래 정형근, 축하공연 팀퍼니스트
14:30 리셉션
11월 19일 ~ 21일 11:00 am 어린이를 위한 "유진규와 광대들"
11월 22일(목) 7:00 pm 헌정공연"유진규를 사랑한 몸짓들"
유진규네몸짓<빈손>, 유흥영 <유언장>, 이두성 <밤의 기행>, 김원범 <건망증>
11월23일 7:00 pm "유진규가 사랑한 몸짓들"
유진규네몸짓<어둠은 어둠이다>, 이두성<새 새 새>, 강지수<판초우의>, 노영아<빛과몸>
11월 24일 4:00 pm "유진규와 마임친구들"
유진규네몸짓<몸>, 유흥영<2012꿈에>, 심철종<죽느냐사느냐 그것이문제로다>
조성진 <원앙부인의꽃밭>, 남궁호 <목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