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평메밀을 직접 반죽하여 맛깔스럽게 막국수를 비벼내는 집이다.
아주머니 사장님의 손 맛과 인심이 흠뻑 묻어 나온다.
모든 손님을 가족처럼 맞아준다. 특히 젊은이들이 뗴지어 자전거를 타고 가다가 들려 막국수를 먹기위해 들어 오면 가족처럼 반갑게 맞아 주며 정을 담아 막국수를 차려준다. 고향집에 온 느낌이라고 다들 좋아한다.
아주 맛있는 백김치가 따라 나온다.
삶은 계란도 먹음직스럽게 테이블 위에 놓여 있다.
국수역에서 서울쪽으로 조금만 가면 오른 쪽에 있는 허름한 집이다. 6번국도 큰 길에 유명한 찐빵집(줄을 서서 찐빵을 사가는..)직전에 있다. 양평전자과학고등학교(엣, 양평공고) 건너편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