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의 추어탕거리;
광한루 가까운 곳에 요천(蓼川) 변에 있다.
현추어탕 새집추어탕 부산집 친절식당 도령식당 등등 유명한 남원추어탕 전문점이 많은 곳이다.
미꾸라지가 아니라 미꾸리라고 한다.
이 곳에서 기른 미꾸리를 타지에 내 보내지 않고 이곳에서만 소비토록하는 정책이다.
남원의 맛, 남원추어탕을 이 곳에 와서만 먹을 수 있게 만드는 관광정책이랄까?
현식당은 푸짐한 시래기와 구수한 장으로 미꾸리 가루를 요리한 남원추어탕의 맛고 멋을 내는 집이다.
현지인의 안내를 받아 특별히 한 상을 받았다.
김치를 비롯한 반찬이 모두 남원스타일이라서 음식에 배인 정성과 높은 품질을 느끼게 한다.
NAMWON LOACH SOUP
남원추어탕의 맛과 정
현 추어탕이 내는 남원추어탕의 브랜드 전략이 돋보인다.
사장님 이름이 김주현이라서 현추어탕이라고 이름이 붙었나보다.
서울에서 먹는 남원추어탕과 남원에서 먹는 남원추어탕의 맛이 왜 다를까? 이곳의 재료가 더 믿을 수 있기 때문이다. 이 곳에서 기른 미꾸리를 타지에 내 보내지 않고 이곳에서만 소비토록하는 정책이 기분 나쁘지 않다. 여기 와서 이렇게 맛있는 추어탕을 먹고 감탄들을 하는 이유다.
현식당 추어탕은 100%국내산 재료와 직접 또는 계약재배한 최상급 열무시래기만을 사용한다고 한다.
추어탕을 택배로 배송도 하고 포장해서 Take Out 가져갈 수 있다.
리필을 직접해 준다. 한 아주머니가 친절하게 각 테이블마다 다니며 시래기와 국물 그리고 반찬 등을 보춘해 준다. 이런 귀한 시래기를 공짜로 리필하 준다는 게 감동을 준다는 것이다.
현추어탕 만의 열무시래기와 된장 재료 생산과정을 설명해주는 사진과 안내문이 믿음을 더해준다.
식당 바로 앞에 주차할 수 없다.
가까운 친절식당 정식당 도령식당 앞의 공용주차장에 주차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