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 남면 북쌍리 268-1
민물매운탕 명성식당 033-372-0607
그저 촌에 있는 한 식당인데
아침일찍 식사되고 일요일도 없고
무엇보다 음식맛이 소박하고 맛있으며 정감있고 친절하다는 점
저는 그저 혼자서 여행가는 길에 들렀는데..
(혼자라서 점심에 찌개 시켜 먹었는데)
아주 좋더라는 말씀입니다.
집밥 먹는 촌밥 먹는 흐뭇한 순간이었습니다.
옛날식으로 오봉에 올려서 갖다주는 정겨운 모습도 좋았습니다.
-- 쟁반을 오봉이라고 말하니 또 정겹지요?
일본말 오봉 お盆(ぼん) -- 접시는 사라 皿(さら)
특히 김치가 맛있어서 맛집다왔습니다.
다음에 또 오고 싶어서 이렇게 올립니다.
2023년 12월 12일 충청도쪽에서 강원도로 운전해 가다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