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아리랑시장 남문 입구
정선5일장 공연보며 토속음식 먹는 곳
공연장 주변에 식당이 뺑 둘러 있는데
(반시계 방향으로)
다슬기천국, 사랑이네, 곰배령맛집, 예나장터..
그리고 반대편에 명승집, 또와요맛집, 은미네국밥..
<또와요맛집>은
주문하면 콩을 갈아서 콩국을 끓여서 콩국수를 만들어주고,
감자를 갈아서 감자전을 부쳐주고..
직접 담근 장을 가지고 양념을하고,
직접 농사 지은 채소로 나물도 반찬도 만들어 주시니..
맛이 있을 수 밖에 없지요~
그리고 떡메치기 체험을 한 결과물로 수리취떡을 만들어 그 자리에서 모든 식당 손님들과 관광객에게 나누어 주니 이 또한 별미네요..
아리랑5일장 공연 끝에는 갑자기 식당마다 쥔네들이 다 나와서 아리랑 춤을 추시네요~
정선군립아리랑예술단 단원이고 소리극 <뗏군> 공연의 여주인공 최진실씨의 엄마가 운영한다고 해서 더 정이 갑니다.